[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헬로 에브리원, 위 캔 두 잇, 영문법"
'혼술남녀' 황우슬혜가 섹시 스타강사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진이가 학원 홍보 촬영을 위해 옷을 벗어 던졌다. 이어 "영어 시험 문제가 매번 까다롭게 출제 돼 가슴이 무겁지 않느냐"며 몸을 숙이며 섹시함을 강조했다. 또 "이제 아무 걱정하지 말고 나만 따라오면 된다. 여러분과 함께 할 생각하니깐 가슴이 무척 부푼다"고 말하며 게슴츠레한 눈빛을 보낸다.
이어 촬영한 민진웅(민진웅 분)은 자신을 '행정학의 유아인'이라 소개했다. 또 "거기 벌써 조는 학생, '어이가 없네'"라며 유아인 성대모사를 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코올 충전 혼술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