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달 완도지역에서 발생한 전복의 폐사원인 규명이 추석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어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최근 고수온과 적조 등의 영향으로 완도군 467어가에 7870만마리의 전복과 어류의 피해를 입어 62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현재 완도군의 현지 피해조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막대한 피해에 대한 정확한 폐사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어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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