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KT는 웹툰, 출판만화, 소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툰'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올레마켓웹툰을 이용하던 고객들은 피씨와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새로운 케이툰 홈페이지(www.myktoon.com)에 접속을 하거나, 올레마켓웹툰을 구동시키면 자동으로 케이툰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화면으로 자동 전환돼 케이툰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운받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새로 케이툰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피씨, 모바일에서 케이툰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케이툰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하면 된다. 케이툰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9월중 출시 할 예정이다.
KT는 케이툰을 통해 웹툰 외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케이툰에서 연재된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썸툰' 등은 카카오 이모티콘과 팬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모범택시'와 '당신의 하우스 헬퍼' 같은 작품들은 드라마 제작을 위한 판권 계약을 마쳤으며, 다른 작품들도 추가 판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