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11일 서울 중구 소재 남산공원에서 제 3회 '2016 아식스쿨 런'을 개최한다.
'아식스 쿨 런'은 남산 북측순환로를 따라 달리다 목멱산방에서 반환해 되돌아오는 총 7 Km 러닝 코스로 진행된다. 레이스 마지막 그룹에는 시각장애인들이 포함돼 함께 대회에 참여한다.
행사 당일에는 웰빙 런치 박스와 함께 레이스 완주 시 아식스 쿨 런 비치타월을 증정한다. 또한 캐주얼 러닝화 ‘퓨젝스’를 포함한 다양한 아식스 용품을 증정하는 각종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아식스 쿨 런 참가자들은 지난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사전 모집에서 700명 모집에 5천 명 이상이 응모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뚫고 선발됐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러너별 성향에 맞춰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2인 또는 단체 러닝 신청 항목을 신설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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