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부산에 선보인 '명륜자이' 견본주택에 지난 2일 개관 이후 사흘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우산을 쓰고 견본주택 밖에 줄을 서 입장을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명륜자이'의 최고 장점은 입지다. 부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동래구에 위치, 단지 반경 500m 내에 교육·교통·편의시설들이 집중돼 있다.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동래고도 1㎞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부산도시철도 동래역과 수안역이 인근에 있는 더블 역세권의 편리함을 갖췄다.
'명륜자이' 청약 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20일이며, 26~28일까지 정당계약을 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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