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5일 간의 황금연휴로 귀성객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등 교통 취약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교통사고 시 긴급구조 등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중심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식중독·전염병 예방과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응급의료 및 비상방역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군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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