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티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가 휴대폰과 PC로 편리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4일 출시했다. 상품권 출시는 기프티콘과 같이 휴대폰을 활용해 선물을 주고 받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고객들의 모바일 상품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됐다.
상품권은 금액별로 5000원권과 1만원권, 2만원권, 3만원권 총 4종이다. 금액 한도 내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 후 차감된 상품권의 잔액은 영수증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남은 금액은 추후 사용 가능하다. 공차 모바일 상품권은 5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옥션, 11번가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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