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6일 구청 광장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이 산지에서 직송한 품질 좋고 저렴한 지역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직거래 장터에는 남해군, 고흥군, 청양군, 횡성군 등 금천구 자매도시가 참여한다.
판매품목은 멸치, 더덕, 고춧가루, 참기름, 젓갈류, 잡곡류 등 지역 특산물로 시중가격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민들을 돕고 구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우수한 상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도농간 상호우의를 증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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