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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병뚜껑 13만개…이웃사랑 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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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기후환경실천단, 하이트진로 관내 저소득층에 쌀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기후환경실천단(단장 최두봉)과 하이트진로가 저소득층에 쌀을 포함한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2일 오후 1시30분 구청 지하 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열린 ‘사랑의 쌀 기탁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기후환경실천단 최두봉 단장 외 회원 30여 명, 하이트진로 특판북부지점장 김형준 외 2명이 참석했다.
동대문기후환경실천단 회원 30여명은 올해 1월부터 버려진 소주병 뚜껑 13만여 개를 수거했다.

하이트진로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병뚜껑을 전달받고 100만원 상당의 쌀 25포와 라면을 후원했다.
사랑의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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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한 쌀과 라면은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동대문 푸드뱅크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대문 푸드뱅크마켓은 소외계층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이뤄진 재활용품 수거가 소외계층에 소중한 식량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이어져 이야말로 녹색 나눔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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