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일 2016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누리집(
직렬별로는 행정 362명, 시설 105명, 농업 36명, 공업 27명, 해양수산 17명 등이다. 최종 합격자 중에는 사회적 약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별도로 모집한 장애인 24명, 저소득층 21명이 포함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미만이 491명(70.3%)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75명(25.1%), 40대 이상이 51명(4.6%)이다. 평균 연령은 28.3세로 지난해 29.2세보다 0.9세 낮아졌다.
최연소 합격자(18세)와 최고령 합격자(56세)의 연령 차이는 38세로 연령대가 다양화 됐다.
이번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9일부터 12일까지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 등 신규 임용 후보자 등록서류를 해당 시군에 제출해야 한다.
최형열 전라남도 총무과장은 “신원조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빠르면 10월부터 해당 시군의 결원 사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임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누리집(
노해섭 기자 nogary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