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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학생선수 학부모 진로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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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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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서울시체육회 1층 강당에서 '학부모가 변해야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라는 주제로 학생선수 학부모 대상 진로교실을 한다.

오정훈(현 서울체육중학교 교감) 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장이 공부와 운동에 대한 학부모의 잘못된 인식을 짚고, 운동선수 자녀의 중도포기(탈락)나 은퇴에 대비하는 학부모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진로교실은 스포츠 콘텐츠의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직무나 일자리를 창출하는 '스포츠 창직' 분야가 소개될 예정이다. 학부모들이 이미 알고 있는 운동선수, 감독(코치), 체육교사, 교수, 스포츠 마케터, 에이전트 등의 직업 외에 체육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창직 사례가 소개된다.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이번 체육진로교실을 시작으로 서울스포츠과학센터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생선수, 운동부 지도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운동 중도포기(탈락) 또는 은퇴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학생선수 대상 뇌기반 영어학습, 스포츠 글쓰기, 말하기 프로그램 등 직무능력 중심의 체육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울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진정권)는 지역 엘리트선수와 잠재력이 있는 우수 학생선수에게 스포츠과학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2015년에 시작했다. 경기력 향상과 체육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스포츠 적성검사와 운동처방, 스포츠과학교실, 스포츠현장 밀착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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