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차종 교환, 신차 교환, 안심 할부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차종 교환은 고객이 차량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다른 차종의 신차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단 ▲출고 후 한달 이내 ▲주행거리 2000km 미만 ▲수리비 30만원 미만 사용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안심 할부는 ▲표준형 선수율 10% 이상의 36개월 이내 할부프로그램 ▲ 연 2만km 이하 주행 이력 ▲차량 원상회복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할부 개시 1개월 이후 구매 차량을 반납하고 할부를 중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이미 아이오닉 등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차종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처음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