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POSCO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2000억원, 7777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2%, 9.1%씩 증가할 전망이다.
이어 박 연구원은 "올 여름 전력수요 증가로 에너지 부문 역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아울러 전분기 턴어라운드를 보였고, 해외 철강 법인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장의 기조와 원재료 가격이 현재의 수준을 유지한다면 계절적 성수기 재고 확충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4분기 출하단가의 추가 개선 여지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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