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명 아르바이트 대학생 기찬랜드에서 보람찬 여름 보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氣의 고장, 영암군에서는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55명을 선발하여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51일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했다.
이번에 선발된 55명의 대학생들은 자연계곡형 풀장인 기찬랜드(월출산, 뱅뱅이골)에 배치되어 기찬랜드의 성공적인 운영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 아르바이트 학생은 “이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로 학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친구들과 함께 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매년 하계 아르바이트 기간, 기찬랜드의 성공적인운영을 위해 대학생을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에게 지역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 것과 함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 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영암군에서는 겨울 방학기간 동안에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하여 대학생들에게 사회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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