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2일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제18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에 지역 11개 아동복지시설의 5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선수단은 경기 후에는 타 지역 아동들과 우정과 화합도 다질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해 꿈나무축구대회 초등부 전국 우승을 차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6일 연습경기장인 용산구장을 방문한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대회에 참가하는 아동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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