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보호 캔디 제품들을 만드는 파인 브라더스는 25일(현지시간) 록티와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록티는 수주 내로 이 회사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TV 및 신문광고를 촬영할 예정이다. 록티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나를 믿어준 파인 브라더스 측에 감사하다. 이런 결정을 자랑스럽게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록티는 올림픽 기간중 무장괴한의 강도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지만 술에 취해 오히려 난동을 피웠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수영 용품제조업체 스피도와 랄프로렌 등 주요 후원사들은 록티의 후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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