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오는 9월 출시할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을 24일 사전공개했다.
이번 차량은 랜드로버 68년 역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컨버터블이다. 고성능, 고효율 2.0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SE 다이내믹과 HSE 다이내믹 총 두 가지 세부모델로 출시된다.
루프 개폐에 관계없이 별도로 확보된 적재공간은 여행용 가방과 같이 부피가 큰 물건도 충분히 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내공간도 성인 4명이 탑승하기에 충분한 4인승 좌석이 마련됐다.
백정현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결합으로 4계절 주행 가능한 컨버터블의 목표를 달성한 혁신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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