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가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원티드' 마지막 회는 시청률 4.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해 18일 방송된 방송 3사 수목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6월 22일 첫 방송된 '원티드'는 김아중이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탑 여배우 정혜인으로 분해 기대를 모았다. 또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던져 사회 이슈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종영한 '원티드'를 이을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8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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