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두산건설 은 19일 '북한산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 아파트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3층~지상21층 8개동 총 49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33~118㎡형 228가구다. 이 가운데 33㎡형 1가구를 비롯해 42㎡형 2가구, 59㎡형 2가구 등 5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단지 내 녹지면적을 6600㎡로 대지면적의 3분의 1이상을 확보했으며 북한산 자락에 있어 백련산ㆍ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있는 홍제천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이 각 2개소, 산책로ㆍ조깅트랙 등이 단지 내 생긴다.
홍은1동 주민센터와 포방터시장 등 단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홍은초ㆍ홍제초ㆍ인왕중 등이 걸어다닐 만한 거리에 있다. 한성과학고와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ㆍ이화여대 등이 반경 3㎞ 안에 있다. 홍은6ㆍ14구역과 홍제1ㆍ2ㆍ3ㆍ5구역 등 주변 재건축ㆍ재개발이 진행중이며 인근 질병관리본부 터에 호텔ㆍ컨벤션시설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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