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22일부터 광주지역 시내버스가 여름방학 이전 수준으로 증차 운행된다.
각급 학교의 개학 시기에 맞춘 이번 증차 운행에 따라 평일 기준으로 운행 대수가 많은 간선노선(24개 노선, 48대 증차)은 운행 간격이 2~4분 가량 단축되고, 운행 대수가 적은 지선노선(18개 노선, 27대 증차)은 3~5분이 단축된다.
시내버스 노선별 시간표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광주광역시 버스운행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광주시내버스는 998대로, 98개 노선에서 하루 9896회 운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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