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신영증권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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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올해 하반기 이후 정제마진 가정을 수정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저평가 매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저유가에 따른 정유업 호황에 이어 업황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글로벌 정유 공급이 증가했다"며 "정유제품 재고가 높아지며 부담요인이 작용해 정제마진은 3.7달러/Bbl로 지난해 연평균(8.2달러/Bbl) 대비 크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이어 "정제마진의 추가 하락보단 수익성이 부진한 정유설비의 공급조절로 올해 하반기 정제마진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며 다만 정유제품 제고 수준이 단기간에 크게 낮아지긴 힘들어 정제마진 반등 추이는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의 저평가 매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오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이후 정제마진 가정을 수정해 내년도 순이익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약 10% 낮췄다"며 "목표가 하향에도 저평이 아직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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