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광주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호소하던 남성이 메르스 감염 여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광주시와 광주 서구보건소 등은 아랍에미리트(UAE)를 4개월가량 방문한 A씨(40)의 1차 유전자 검사(PCR)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음압 격리병상이 마련된 광주 전남대 병원으로 A씨를 이송하고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 당국에 이를 보고했다.
관계 당국은 A씨 유전자를 1차 분석한 결과 메르스 음성 반응이 확인됐으나 우선 A씨를 격리 조치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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