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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女복식 결승행 좌절시킨 日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박주봉 누구

최종수정 2016.08.17 00:17 기사입력 2016.08.17 00:17

박주봉 감독의 젊은 시절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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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16일 배드민턴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신승찬-정경은이 일본 복식조 마스토모와 다카하시에 0-2(16-21 15-21)로 져 결승행이 좌절된 가운데, 일본을 결승으로 이끈 일본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박주봉 감독이 화제다.

박 감독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복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혼합 복식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내 한국 배드민턴의 역사를 썼다.
박 감독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하고 이듬해 1997년에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감독을 맡았다.

그 후 2004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냈고, 대회가 끝나고 같은 해에 일본으로 넘어가 지금까지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다.

한편 16일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신승찬-정경은 복식조와 맞섰던 박 감독의 일본 마쓰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 복식조는 세계 랭킹 1위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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