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10명 미만 종업원을 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지원 설명회를 갖는다.
용인시는 오는 26일 기흥구 중동 이호지식산업센터에서 관내 영세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올해 자금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관내 사업자 등록을 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다. 대출 자금은 운전자금 1억원 이내, 시설자금 5억원 이내로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단 관계자들이 특화자금 대출 관련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