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무안경찰 ‘해수욕장 성범죄 근절 캠페인’ 펼쳐

청소년 비행행위 계도 및 몰래카메라 단속

[아시아경제 서영서] 무안경찰서(서장 이삼호) 여성청소년계는 8월 9일 홀통·톱머리해수욕장을 찾은 내·외국인들에게 '여름철 피서지 성범죄예방 캠페인'과 '취약시설 몰래카메라 설치' 단속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주변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해 음주·흡연 등 탈선행위를 지도하고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몰래카메라 등 다중이 사용하는 화장실, 샤워실 등을 점검해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 성범죄 발생빈도가 높고, 다양한 형태로 범죄가 발생하는 만큼 피서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