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이기기 위한 안전관리 프로그램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 영광읍(읍장 이현춘)은 9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영광읍 관내 64개소 무더위 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열치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장이 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만큼 가급적 대낮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필요한 폭염시 행동요령과 온열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실내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건강체조 등 안전과 건강을 위주로 진행한다.
이현춘 영광읍장은 “앞으로 당분간 폭염이 더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무더위 쉼터의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의 다할 것 이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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