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유럽증시는 지난 6월23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 이후 이어진 낙폭을 크게 만회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70% 오른 6914.71로 장을 마쳤고, 독일 DAX 30 지수도 1만742.84로 0.86% 오른 가운데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1.17% 오른 4503.95을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개장 초 약세를 만회하며 1.01% 오른 3049.03으로 장을 마쳤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