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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면역력 높이는 러시아산 "차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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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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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의 힘 '차가버섯', 항암에도 큰 효과 도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연이은 불볕더위에 온열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에 오래 노출되면 생기는 열사병, 탈수 등과 같은 온열 질환과 더불어 잦은 냉방기구 사용 등의 이유로 쉽게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때문에 실내에서는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자주 물을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여름철 면역력 증강을 위한 방법으로 식품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특히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차가버섯에 대한 관심이 높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뛰어난 면역조절효과로 항암버섯이라 불리기도 한다.

차가버섯의 핵심성분인 베타글루칸(β-glucan)은 수용성 다당체의 일종으로 버섯, 곡물 및 효모 등의 세포벽 내에서 추출할 수 있으며,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동시에 내성이 없는 천연 면역조절제로 알려져 있다. 또한 베타글루칸(β-glucan)은 정상적인 면역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면역세포의 증가를 촉진하여 항암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이밖에도 차가버섯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 면역력을 높여주는 크로모겐, 이노시톨, 프테린, 리그린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기력이 약해진 노인이나 어린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국, 몽골산 보다는 러시아산 차가버섯을 최고로 치는데, 시베리아의 극한 지방에서 혹한을 견디며 자작나무의 영양을 15~20년 동안 자라 응축된 유효성분을 오래 보존하기 때문이다. 또 껍질이 두껍고 딱딱한 표면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추출분말 등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에 도움이 된다.

문의=1588-8529, www.vitamin-house.com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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