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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이마트,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

최종수정 2016.08.11 07:04 기사입력 2016.08.1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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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B투자증권은 11일 이마트 에 대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며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다만 주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은 각각 유지했다.

이마트의 2분기 매출은 3조457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28.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6%로 전년동기 대비 1.2%p 줄었다. 보유세와 인건비 등 판관비가 증가한 탓이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몰의 경우 고성장이 지속중이지만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매출총이익률은 하락했다"며 "2분기 이마트몰 영업손실은 94억원으로 손실폭이 매분기 증가되는 추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동기 대비 16.7% 줄어든 1611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내달 9일 오픈하는 하남스퀘어몰은 하반기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마트 전문점들이 테넨트로 입점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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