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신민아와 이제훈이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가제)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아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판타스틱 드라마로 이제훈은 극중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 유소준 역을, 신민아는 유소준의 아내이자 무명 사진작가 송마린 역을 맡는다.
송마린은 인생의 절정기를 다섯 살 때 아역배우로 보내고, 30대 초반인 현재는 무명 사진작가로 활약한다. 유소준과 결혼한 그는 미스터리한 남편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드라마에 대해 “시간 여행자와 시간 여행자의 아내가 그려갈, 결혼 후에도 계속되는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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