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데뷔4주년, 히트곡 보니 사랑 많이 받았네

AOA 4주년/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걸그룹 AOA가 데뷔 4주년을 맞았다.

9일 FNC 공식페이스북에는 "2016년 8월 9일. AOA 데뷔 4주년!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엘비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념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물오른 미모의 8명 멤버들이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는 'AOA 4TH ANNIVERSARY! AUGUST 09.2016'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또 AOA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정성스러운 손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언제나 한결 이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항상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전했고, 찬미는 “4년 길게 느낄 수도 있고 짧게 느낄 수도 있지만 엘비스들이 준 사랑, 관심, 믿음 다 보답할 수 있을 때까지 좋은 노래, 멋진 춤 보여드릴게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등 8명으로 구성된 AOA는 2012년 8월 9일 데뷔해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동안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굿 럭'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