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과 희망, 농촌에서 키운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8월4일과 5일 강진 녹향월촌마을에서 전남 관내 7개 학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14가족(40여명)을 초청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농촌 희망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문승희 직업상담사 주관으로 진행한 진로상담 시간에는 향후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과 함께 한옥마을에서 숙식하는 농박체험은 가족공동체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들과 보내는 시간이 부족해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자녀들의 진학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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