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바다 수도 완도 지키미 앞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2,500여 회원이 지난 4일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축사에 나선 신우철 완도군수는 “세계 불황과 국내 경기침체로 수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장보고 후예답게 불굴의 도전정신과 패기로 돌파해 나가자”며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이남용(53) 완도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군을 가꾸어 나갈 여러분들의 어깨에 완도군 수산업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건강한 수산물은 청정바다에서만 가능하다. 청정바다 수호를 위해 이제 우리들이 발 벗고 나서자”고 밝혔다.
완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다양한 해조류와 광어, 전복 등 전국 생산량의 최고를 자랑하는 수산물은 수산업경영인연합회원들이 직접 양식하고 생산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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