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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바이로메드, 유상증자 여파에 사흘 연속↓…기관 닷새간 '팔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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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바이로메드가 유상증자 여파에서 좀체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관이 5거래일 연속 팔아치우면서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3일 오후 3시7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거래일 대비 2.40% 내린 1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지난달 21일 장마감후 1800억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회사측은 유상증자의 배경으로 VM202 3개 품목의 상용화를 위한 후기단계 임상개발 진행과 차세대 의약품 개발 및 R&D 인프라 확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주가희석 논란이 일면서 시간외거래에서 바이로메드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에는 10.98%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고, 장중에는 연중 최저가(11만8600원)로 주저앉기도 했다.

특히 기관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4거래일 연속 매도하며 18억6800만원을 팔았다. 기관은 현재 시간 1억2200만원 순매도 중이다.
한편, 지난달 26일 바이로메드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IR설명회를 가지기도 했다. 당시 바이로메드는 창업자가 직접 유전자치료제 VM202에 대해 당뇨병성 신경병증 용도로 미국 임상3상시험을 진행 중이고 허혈성 당뇨병 족부궤양 치료제 목적으로 미국 임상3상시험을 앞두고 있다며 유상증자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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