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공화국은 일명 '콩고 브라자빌'로 알려진 국가로, 주요 산유국인 콩고민주공화국의 서쪽 끝에 인접해 있다. 지난 6월로 만기가 돌아오는 4억7800만달러의 채권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디폴트에 처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콩고공화국이 저유가로 인해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해 9월 발간된 IMF 보고서에는 "콩고공화국이 오일가격 쇼크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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