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호주의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치로 내려갔다. 호주의 기준금리는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초까지만 해도 7%가 넘었으나 이후 꾸준히 금리를 낮춰왔다. 이번 인하는 지난 5월 0.25%포인트 내린 이후 1년여 만이다.
금리인하가 예상되며 통화정책 직전 75.47미달러에서 75.14미달러까지 내렸던 호주 달러는 금리를 내렸다는 소식 직후 75.09달러선까지 하락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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