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은 ‘1인 가구 맞춤형’ 제품으로 자리잡아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오리온은 ‘초코파이정(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후레쉬베리’, ‘카스타드’ 등 편의점 전용 2개들이 패키지 제품이 출시 7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 소포장 파이 제품들은 출근길 간편하게 아침을 대신하거나, 속칭 ‘당떨시’(당이 떨어지는 시간)라 불리는 오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2~30대 젊은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 특히 인기라고. 이 뿐만 아니라 커피, 우유 등 음료와도 잘 어울려 2030 여성들의 티타임 디저트 간식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소용량 패키지가 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은 맞춤형 제품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구성의 제품들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