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뮤지컬 음악감독 겸 연출가인 박칼린이 2016 리우올림픽 개회식의 SBS 중계 해설자로 깜짝 발탁됐다.
이에 따라 박칼린 감독은 8월6일 오전 7시30분(한국시각)부터 브라질 마라카낭경기장에서 펼쳐질 올림픽 개회식의 SBS 중계 해설을 하게 된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브라질이라는 나라가 삼바 카니발의 나라인 만큼 이번에 이런 점들을 최대한 부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칼린과 함께 개막식 해설을 맡은 김영성 기자는 “박칼린 감독과 같이 올림픽 개회식 해설을 맡게 돼 의미가 있고, 책임감도 크게 다가온다“며 “우리 선수단은 텐텐, 즉 금메달 10개로 종합 10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가 있다. 함께 만드는 기적을 이번에 리우에서 해냈으면 좋겠다. 저희도 개회식 해설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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