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인천·오산·고양 등 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5개 노선이 연말 신설된다.
M버스는 기점과 종점으로부터 5㎞ 안에 있는 정류소(4개 이내)에만 정차하는 급행버스다. 국토부는 각 지자체 건의를 토대로 이용객 수요, 광역버스 입석률, 교통혼잡도 등을 검토해 5개 노선의 신설을 확정했다.
신설 노선 사업자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17일 진행된다. 신정자격과 신청방법, 사업제안안내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누리집(http://www.molit.go.kr)을 참조하면 된다. 국토부는 사업자와 세부노선 등을 확정해 오는 12월부터 M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M버스 사업자 선정부터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도입이 의무화되면서 평가기준의 일부가 변경됐다"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이를 유념해 공모 신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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