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만 온라인 당원을 언급, "온라인 청년당원들이 내년 50만명, 100만명으로 불어나면 반드시 꿈이 현실로 바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여전히 청년정신을 품고 사는 선배 세대와 열정을 가진 20~30대 청년들이 힘을 합친다면 새로운 정당의 역사, 새로운 정치 역사를 만들 수 있다"며 "김병관이 그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으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는 또한 "제가 가진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아무리 '노오오력'해도 절벽 앞에 서 있을 수 밖에 없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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