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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목공예전문가반 책꽂이 재능기부 ‘훈훈’

최종수정 2016.07.28 18:38 기사입력 2016.07.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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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평생교육 ‘잡고(job go) 나르샤’ 목공예 전문가반 과정을 마친 저소득층 노인·장애인들이 서툰 실력으로 정성껏 만든 책꽂이 20개를 지난 27일 재가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평생교육 ‘잡고(job go) 나르샤’ 목공예 전문가반 과정을 마친 저소득층 노인·장애인들이 서툰 실력으로 정성껏 만든 책꽂이 20개를 지난 27일 재가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는 평생교육 ‘잡고(job go) 나르샤’ 목공예 전문가반 과정을 마친 저소득층 노인·장애인들이 서툰 실력으로 정성껏 만든 책꽂이 20개를 지난 27일 재가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어려운 형편에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는 생각으로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목공기술을 배웠다.
그러한 의지대로 자원봉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배우기는 계속됐지만 생각처럼 몸은 따라주질 않았다.

반복을 거듭하며 서툰 실력으로 무려 4개월만에 성과물을 완성, 이들은 그 어떠한 결과물보다 뿌듯해하고 기뻐했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손부자(지원2동)씨는 “처음 배워보는 목공예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강사님과 자원봉사자 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며 “손수 만든 책꽂이를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한다고 생각하니 가슴 벅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주민 모두가 자기계발을 위해 도전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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