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6일 오후 6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열어
더위도 피하고 아름다운 현악 선율로 마음의 힐링까지 할 수 있는 ‘우리동네 음악회’가 강북구에서 열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8월6일 오후 6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체임버팀이 연주한다.
비발디 사계 중 ‘여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과 ‘미녀와 야수’의 OST,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영화와 TV에서 들을 수 있었던 친근한 선율들을 한여름 밤에 주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강북구와 우리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주차장이 유료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수유역 4번 출구에서 01번 마을버스를 타면 강북문화예술회관에 내릴 수 있다.
문화체육과(901-623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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