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신작 삼국블레이드 8월 1차 CBT 실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액션스퀘어 가 신작 ‘삼국블레이드’ 출시를 통해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 한다.

액션스퀘어는 블록버스터급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삼국블레이드’의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삼국블레이드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for Kakao’의 차기작으로, 액션스퀘어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시아 최강 IP(지적재산권) 삼국지가 만나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특히 삼국지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블레이드의 게임성을 고스란히 녹여내 한층 진화 시킨 작품으로 나만의 영토를 다스리는 ‘내정 시스템’, 다수의 성을 공격하는 ‘난세 영웅전’, 말 위에서 겨루는 일대일 대결 ‘일기토’ 등 삼국지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빠져들 만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삼국블레이드 CBT는 퍼블리셔인 네시삼십삼분을 통해 오는 8월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하반기 국내 출시와 함께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삼국블레이드는 액션스퀘어만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 고퀄리티 그래픽, 높은 완성도로 선보이는 최고의 작품”이라며 “하반기 국내 출시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삼국블레이드 출시와 함께 또 다른 신작이자, 블레이드의 정통 후속작인 ‘블레이드2’ 역시 압도적인 스케일과 최고의 액션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