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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다음달 12일 처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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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과정 예산문제 등으로 극한 대립
- 야당 "날치기 통과시키라는 말" 반발

[아시아경제TV 박주연 앵커]
앵커 : 여야 3당이 누리과정 예산 문제로 대립하면서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죠?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 네, 정치, 경제 모든 부분에서 무더위 만큼이나 국민들의 불쾌지수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오늘로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지 사흘째인데 3세∼5세 무상보육 예산이죠? 누리과정 예산 문제로 여야가 극하게 대립하면서 정부·여당이 목표로 하는 다음달 12일 추경안 본회의 처리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당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실업 문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은 시급히 마쳐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고 있으나 야당은 "누리과정에 대한 근본 해결방법을 가져와야 하고, 조선·해운업 부실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는 청문회 문제가 해결돼야 추경 심사에 착수할 수 있다"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검토보고서를 쓰는 데만 일주일이 걸리는데 다음달 12일에 통과시키라는 것은 거의 날치기에 가깝게 통과시키라는 말"이라면서 "정부가 가져오면 바로 방망이 치는 데가 국회가 아니다"라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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