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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STL, 오승환 믿어 마무리투수 영입 없을 것"

최종수정 2016.07.28 09:33 기사입력 2016.07.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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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페이스북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팀의 마무리투수로 큰 신뢰를 받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오승환을 보유한 세인트루이스가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기량이 검증된 마무리 투수를 따로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기존 마무리투수였던 트레버 로즌솔이 어깨 염증으로 전날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오승환은 이미 로즌솔을 대신해 마무리 역할을 맡고 5세이브를 따내며 안정감을 줬다.

ESPN은 "세인트루이스는 로즌솔이 건강과 제구력을 되찾을 때까지 오승환이 9회를 충분히 책임질 능력이 된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대신 마땅한 선수가 없는 중간 계투진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 이 매체는 션 두리틀(오클랜드), 페르난도 아바드(미네소타), 윌 스미스(밀워키) 등을 거론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시한은 다음 달 1일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카고 컵스에 6.5경기 차 뒤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다. 대신 리그당 두 장씩 주는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나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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