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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김희애, 번지점프대 위에서 4시간 버틴 사연은?

최종수정 2016.07.27 17:14 기사입력 2016.07.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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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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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김희애가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주말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영훈 PD, 최윤정 작가, 김희애, 지진희, 곽시양, 김슬기, 이수민, 스테파니 리가 참석했다.
김희애는 번지점프와 수중촬영의 어려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번지점프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뛰진 못하고, 대신 다른 분이 뛰어주셨다"며 "4시간 동안 그 위에 있었는데, 옆에서 도와주신 분이 '뛰겠는데요'라고 하시더라. 못 뛰는 사람들은 번지점프대에 올라오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번지점프대 위에서 4시간 있으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물에 빠지는 장면도 간단하게 촬영을 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죽겠더라. 그래도 최선을 다해 촬영을 했는데, 스스로 만족스러웠다"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김희애 분)를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낼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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