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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취급 현장 드론 띄워 점검

최종수정 2016.07.27 09:42 기사입력 2016.07.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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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앞으로 폭발물을 취급하는 건설현장에 드론, CCTV,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ICT) 기기 활용을 통한 점검이 대폭 강화된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안전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폭발위험물 취급 건설현장의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6월1일 진접선 철도 건설현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달 전국 철도 및 지하철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장비 실태, 위험물 보관 취급상태,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계획서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

점검결과 안전수칙 불이행, 안전관리 소홀 등 360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해 345건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나머지 15건도 6월 말까지 조치를 완료했다.

우선 근무시간 외에는 감독기관 없이 하수급업체 단독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금지하기로 했다. 작업 종료 이후에는 관리 감독기관에서 사업장 마무리 상태를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점검 효율성 제고를 위해 '건설공사 사업관리 업무수행지침'에 드론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안전장비(시설) 지급 설치 의무화, 안전교육 및 안전작업계획서 실시방법 개선, 관리 감독기관(감리자, 원수급자) 책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위험물 취급 건설현장 안전강화방안'도 마련했다.

작업 여건과 관계없이 위험물을 취급하는 모든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실효적 안전작업계획서 마련하기 위한 전담팀(TF)을 설치하고, 로 관리 감독자 책임의 강화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수준 평가를 통한 안전경쟁 제도 도입할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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