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칭, 현 열린사이버대학교) 부자학과(부동산금융자산학과)는 '상가분석사협회'와 교류협정을 맺고 상가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자격증인 '상가분석사'는 상가 관련 직종에 필요한 자격증으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이와 관련된 교과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부자학과 학생들은 '입지 및 상권분석론', '상가투자론', '점포개발론', '상가관리론' 4과목을 이수할 경우 별도의 자격증시험 없이 졸업 시 상가분석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점포창업, 상가투자, 상가개발, 상가분양 등 상가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상가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대학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또한 부동산 투자의 흐름이 상가 시장을 중심으로 변모되고 있는 반면 사전준비나 전문적 지식이 없이 투자가 진행돼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상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및 교육이 보다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자학과는 8월 17일까지 2016학년도 제2학기 신, 편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해당 학과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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