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日 흉기난동 사건 사망자 19명으로 늘어(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일본에서 20대 남성이 장애인 시설에서 흉기를 휘두른 사건에 따른 사망자가 19명으로 늘었다.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사가미하라(相模原)에 있는 장애인 시설에 20대 남자가 26일 오전 2시30분께 침입해 수용자들에게 칼을 휘둘러 19명이 사망했고 부상자 가운데 20명이 중상이라고 교도통신이 소방당국을 인용해 전했다. 향후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NHK에 따르면 이 남자는 이날 오전 3시께 사가미하라시의 쓰구이(津久井) 경찰서로 찾아와 "내가 저질렀다"고 자수했다. 이 남자는 사건이 발생한 '쓰구이야마유리엔'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남자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