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이나 도로, 교량, 터널 등을 이용하는 지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조례 개정 후 품질관리 적절성 확인·점검 의뢰(하반기 점검대상) 건수가 지난해 30건에서 올해 60건으로 2배 증가했다.
현장기동반은 지난해 상반기 372건보다 10% 증가한 413건을 지도점검하고, 민간건설공사 관계자도 적절성 확인 점검과 일일시공계획서 제출 등 건설공사 품질관리 행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품질분야 앱이 개발되면 광주시 일원에서 시공 중인 건설현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품질관리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공립 시험기관의 위상에 걸맞게 품질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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